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예수/실존 여부 (문단 편집) ==== 정리 ==== 학자들은 가필 범위에 대해서 의견이 분열되어 있다. 루이스 필데만의 "Josephus and Modern Scholarship (1984)"에 따르면 1937년부터 1980년까지 이 주제를 다룬 52 명의 학자를 조사한 결과, 39명 즉 75%의 학자가 진실한 부분이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.[* 4명은 전체 기록이 진실하다. 35명은 부분적으로 진실하다.][* 부분적인 진실함에 동의하는 35명의 학자는 루이스 필데만, 크레이그 블롬버그, 마크 굿에이커, 존 도미닉 크로산, 레이몬드 브라운, 톰 라이트, 폴라 프레드릭센, ep 샌더스, 게자 베르메스, 게리 하버마스, 로버트 반 부어스트, 폴 윈터, 폴 메이어, 엘리스 윌리, 그레이엄 스텐턴, 앤드류 펠레티어, 에른스트 밤멜, 존 테커레이, 오토 베츠, 안드레 뒤바르, 밴 위더링턴, 존 메이어, 프레드릭 페비 브루스, 루크 티모시 존슨, 제임스 칼튼 패짓, 존 스펜서 키드너, 로버트 아이슬러, 제임스 타보어, 존 오코너 머피, 스티브 메이슨, R.T 프랑스, 슬로모 파인스, 에드윈 야마우치, 데이빗 플루세르, 버클리 칼로써 약 90%가 기독교인이다.]비교적 최신 연구의 동향은 켄 올슨, 폴 하퍼, 리처드 캐리어가 전체 가필을 주장했고, 루이스 필데만이 전체 가필의 가능성을 인정했다. 반면 엘리스 윌리는 부분적인 가필을 주장했다. 가필 범위와 상관없이 확실하게 가필로 추정되는 문장은 다음 세구절이다. >"우리가 그를 한 인간이라고 불러야만 한다면.." >"그는 그리스도였다." >"그는 죽은 지 사흘 만에 생명으로 복귀된 모습으로..." 그것을 떼어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된다. >이때에, --우리가 그를 한 인간이라고 불러야만 한다면-- 현자라고 말해야 할 예수가 있었다. 그는 믿기 어려운 공적을 행한 일꾼이었고, 진리를 기꺼이 받아들일 줄 아는 사람들의 스승이었고, 수많은 헬라인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유대인들의 관심을 끌었기 때문이었다. --이 사람은 '그리스도'(기름부음을 받은 자)였다.-- 본시오 빌라도가 우리 가운데서 지도자 역할을 하는 고귀한 사람들의 고소 때문에 이 사람을 십자가형에 처했을 때, 처음부터 그를 사랑했던 사람들은 결코 그에 대한 사랑을 저버리지 않았다. --그는 죽은 지 사흘 만에 생명으로 복귀된 모습으로 그들에게 나타났다. 왜냐하면 신의 예언자들이 그에 관하여 이러한 일과 또 셀 수 없는 많은 놀라운 사건들을 예언하여 왔기 때문이었다.-- 게다가 그의 이름을 따라 '그리스도인들'’이라고 불리게 된 족속들이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아직 사라지지 않고 있다.(『유대인 고대사』, Bk.16, Ch.3, 63~64) 물론 이 가정은 앞서 언급한 의문시되는 3구절을 제거했을 뿐이고, 부분 가필을 주장하는 학자들은 지금도 확실한 원본을 재구성하려고 노력한다. 원본이 예수에 대해 호의적이냐/중립적이냐/악의적이냐 여부도 중요한 논란거리이다. 아래는 플라비우스 증언 논란의 간략한 역사다. * 16세기: 조지프 스칼리거가 '증언'구절의 진위를 처음으로 의심했다. 너무나도 기독교 색채가 짙다는 것이었다. * 17세기: 리처드 몬터규 추기경이 "그는 구원자였다."라는 구절이 훗날 어느 신자가 필사하면서 덧붙여 쓴 것이라고 주장했다. * 1737: 위스턴이 요세푸스의 저술들을 번역하며 요세푸스가 유태인 기독교도였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. 따라서 요세푸스 본인이 증언 구절 전체를 썼을 수 있다고 했다. * 18 세기 - 20 세기 초반: 많은 학자들이 상기 구절이 전체 또는 부분적으로 위조되었다고 주장하다. * 1929: 대커리가 위조설을 지지하다. 그는 또 루카 복음과 연대기에 공통점이 많음을 지적하고, 루카와 요세푸스가 서로 만났을 가능성을 꺼내었다. * 1931: 아이슬러가 그리스도교 검열 때문에 많은 부분이 삭제되었다고 주장하고, 자기 나름대로 원래의 구절을 복구하여 제시했다. * 1941: 마틴이 부분적인 위조를 지적하고 나머지 부분은 정확하다고 주장했다. * 1954: 폴 윈터가 위조된 구절은 세 개뿐이고 나머지는 정확하다고 주장했다. 위조되었다고 하는 부분은 "그는 구원자였다.", "사람이라고 불릴 수 있을까?" 하는 두 구절과 뒷 부분의 부활과 예언에 관한 구절이었다. 이 주장에 당시 많은 학자들이 공감했다. * 1960: 콘젤만은 루카 복음과 사도행전에 내포된 신앙관과 '증언'의 공통성을 발견했다. 따라서 '증언' 전체가 그리스도교도가 가필한 부분이라고 주장했다. * 1963: 펠드만은 거의 모든 부분이 정확하다고 단정했다. * 1971: 파인스가 9-10세기 아랍 및 시리아본(아가피우스의 구절)을 발견했다. 여기에는 '구원자' 운운하는 구절과 "인간이라 부를 수...."하는 구절이 없었으므로, 가필되지 않은 원본기록일 수도 있다고 주장하다. * 1973-1983: 렝스토푸가 요세푸스의 저술을 집대성하고 재구성하여 용어색인체계를 만들어, 학자들이 연구하기 편하게 하였다. * 1984: 버즈올이 렝스토푸의 색인체계를 이용하여 '증언'의 문체를 분석했는데, 요세푸스의 문체와 너무 다르므로 증언 전체가 위조라고 주장했다. * 1991: 마이어가 폴 윈터의 설을 지지했다. 즉 세 군데만 위조됐다는 것이다. 마이어의 연구는 현재 상당한 영향력이 있다. * 1995: 골드버그가 '증언'과 루카 복음서의 엠마오 이야기[* 예수가 부활한 뒤 엠마오로 가던 두 사람에게 나타난 이야기]에서 공통점을 발견했다. 따라서 증언과 엠마오 이야기는 지금은 전하지 않는 어느 초대교회의 문서에 근거를 둔다고 주장했다. 결론으로 그는 "구원자" , "사람일 수..." 구절 두 개만 빼고는 전부 원본에 있었다는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